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증시탈출 35만명/지난 1년간… 투자인구 작년말 백73만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증시탈출 35만명/지난 1년간… 투자인구 작년말 백73만명

입력
1991.05.10 00:00
0 0

증권거래소는 9일 주식시장의 장기침체로 지난 한해동안 35만명 정도가 증시를 떠나갔다고 밝혔다.거래소집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주식투자인구는 법인 4천6백21개사 외국인 6백70명을 포함,모두 1백73만명(국민주제외)으로 지난 89년말의 2백8만명에 비해 35만명(16.8%)에 줄어들었다.

투자자별 지분율은 개인투자자 1백72만명이 총발행주식 41억주중 21억주인 51.6%를 차지한 것을 비롯,▲법인 46.1% ▲외국인 1.9% ▲정부 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명주주는 전체주식투자인구의 3.2%인 5만5천명으로 총발행주식의 7.5%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주식별로는 10만주 이상을 소유한 주주는 2천4백64명으로 전체투자인구의 0.1%에 불과했으나 이들의 총지분율은 62.1%에 달해 대주주로의 주식 집중현상을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