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대책회의는 9일 연세대 측이 이날까지 나가줄것을 재요구함에 따라 이번주중 강경대군 장례위원회를 구성,14일에 장례를 치르기로했다.대책회의는 명지대에서 발인하되 영결식을 연세대나 그밖의 다른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장지는 유족들과 협의,추후 결정키로 했다.
10∼11일 창립 1백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연세대는 9일 하오까지 도시관과 학생회관에 걸려있는 대형걸개 그림과 플래카드 등을 제거하고 학교에서 나가줄것을 대책회의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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