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에릭·수이 전 유엔사무차장은 8일 하오 세종연구소(소장 정일영)가 주최한 강연회에 참석,『유엔안보리가 초청하는 방식으로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안보리 초청에 의한 남북 유엔동시가입을 제안했다.수이씨는 『안보리가 동시가입을 초청할 경우 북한도 국제사회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이를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북한이 동시가입을 거부한다해도 남한만의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