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은 8일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노사분규로 1천9백32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었으며 수출차질액은 2천8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 기간동안 발생한 노사분규는 모두 66건으로 분규에 참가한 근로자는 4만8천77명이며 근로손실시간은 2백39만2천8백72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생산차질액은 24.2%(3백77억원) 증가했으나 ▲수출차질액은 20%(7백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규건수는 32.7%(32건),참가근로자는 9천50명이 감소했으나 근로손실시간은 지난해의 82만7천1백43시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