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UPI=연합】 유고슬라비아의 크로아티아공화국내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 사이의 총격전으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내란」이 종식되지 않으면 일방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연방군이 위협하는 가운데 유고 연방간부회 지도자들이 7일 위기타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전투경계태세」에 들어간 연방군은 6일밤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공화국을 연결하는 다뉴브강 교량 3곳을 크로아티아 경찰로부터 인계받았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이에앞서 벨리코·카디예비치 국방장관은 연방간부회의 위기대책회의에서 내란이 종식되지 않으면 군부가 개입하겠다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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