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유리·베스팔로프 특허청장(장관급)이 7일 하오 방한함에 따라 한·소 특허기술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 이다.베스팔로프 특허청장은 이번 방한기간중 한국 특허청이 지난달 제시한 1백80개 한소 기술이전 품목에 대한 기술이전 가능 품목 및 방법 등 구체적인 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국내 업계로 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팔로프 청장은 8일 충남 대덕에서 열리는 특허청 국제특허 연수원 개원식 및 국제포럼에 참석한뒤 오는 13일 하오2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소련 특허 이용 설명회」를 갖고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소 기술이전과 소련의 산업재산권 제도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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