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평촌·중동 신도시의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 2천6백4가구에 대한 1차 청약접수를 받은결과 7개 평형이 미달사태를 빚으면서 4천2백64명이 신청,평균 1.6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날 하오6시 현재로 잠정집계된 청약접수현황에 따르면 평촌지역은 전체 5개 평형중 4개 평형이 청약이 마감됐고 (주)한양의 17평형은 공급 6백33가구에 1백76명만 신청,미달됐다.
또 중동지역은 럭키개발의 23평형과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의 24평형만 마감되었고 동신주택 24평형은 신청자가 공급가구수를 겨우 넘었으나 건영종합건설의 20평형은 분양 90가구에 72명이,라이프주택 24평형은 분양 70가구에 23명이,신라개발의 4개 평형 8백83가구에 2백20명이 각각 신청,미달사태를 빚었다.
미달된 평형에 대해서는 7일 계속 청약을 받는다.
7일 청약할수 있는 자격은 청약저축 1순위자중 90년 4월28일 이전가입자로서 3년 이상 무주택자로 ▲전용면적 13평 이하는 납입횟수가 20회 이상 ▲13평 초과는 납입금액이 2백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7일에도 미달되면 10일까지 계속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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