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보리스·옐친 소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은 3일 러시아공화국의 사법관할권에 따라 공화국내 광원들에게 경제적 자치권을 부여하는 포고령을 발표했다고 프라우다지가 4일 보도했다.프라우다는 이 포고령에 따라 공화국내 광산들이 완전한 경제적 독립을 부여받게 되며 광원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소유와 경영의 형태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공화국측에서 스코코프 부총리,연방 정부측에서 비탈리·도구치예프 부총리간에 체결된 이 협약은 현재 시베리아의 쿠즈바스 분지에서 두달이상 계속되고 있는 탄광파업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왔는데 프라우다지는 이 협약이 5월1일자로 발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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