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공식방한 일정을 마친 미셸·로카르 프랑스 총리는 3일 이한기자 회견을 갖고 『중국은 유엔주관하에 남북한이 유엔에 가입토록 하는것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말해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의한 남북한 동시가입 권고방식이 이사국 사이에 거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로카르 프랑스 총리는 이날 『지난주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지도층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면서 『중국은 북한의 단일의석 가입방식에는 찬성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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