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립대학 총학장회(회장 강석규 호서대 총장)는 3일 성균관대 서강대 등 36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한 정기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에게 분신 등 극한행동을 자제해 줄것을 호소했다.총학장들은 정부에 정당한 표현과 집회가 평화적으로 보장되고 폭력이 맞서는 불행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 줄것을 촉구하고 학부모 및 사회 각계각층에는 위기에 처한 대학이 정상적인 교육을 이룰 수 있게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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