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아파트 분양가 인상에 이어 주공아파트의 분양가도 평균 6%선에서 오른다.3일 주공에 따르면 오는 7월에 공급될 월계주공아파트의 분양가를 지난해 중계주공아파트의 평당분양가 1백50만6천원보다 6% 오른 1백59만7천원선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올해중에 공급할 군포 산본지구와 부산모라지구의 주공아파트의 평당분양가도 지난해보다 6% 오른 평당 1백37만7천원,1백71만2천원으로 각각 잠정 결정했다.
주공은 올들어 택지비가 평균 7.8% 올랐고 공사비도 5.4% 올라 분양가를 평균 6%선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지역마다 택지비가 차이나기 때문에 분양가가 일률적으로 6% 인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