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AP 로이터=연합】 알렉산데르·베스메르트니흐 소련외무장관은 미국이 제안한 아랍이스라엘 평화회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일 요르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요르단 국영라디오방송이 1일 보도했다.소련은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들 및 팔레스타인과 지역협의회의 골격내에서 협상을 벌이는 것을 후원할 것이라고 미국에 밝혔다.
한편 베스메르트니흐 장관은 요르단 방문을 마친뒤 10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인데 소련 외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기는 지난 67년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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