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2일 승용차 트렁크에 마네킹 팔목을 매달고 운전한 MBC개그맨 최홍림씨(26·강서구 화곡동 46의 151)를 즉심에 회부.경찰에 의하면 MBC 「청춘행진곡」에 출연하는 최씨는 1일 하오6시10분께 자신의 집에서 여의도까지 서울2 르1522호 콩코드승용차 트렁크에 40㎝ 크기의 마네킹 손목을 매달고 운전해 이를 본 시민들이 『승용차 트렁크에 죽은 사람이 실려간다』고 112신고를 해와 비상출동한 경찰의 차적조회끝에 붙잡혔다.
최씨는 경찰에서 『일본에서는 마네킹손목이 차에 실려가는 것을 목격한 시민들의 놀라는 모습이 TV에 방영돼 시청자들이 크게 웃었다』며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려고 그랬는데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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