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신용대출비중이 낮아지고 있다.2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90년말 현재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신용대출금은 17조4천억원으로 전체대출금 42조3천85억원의 41.1%를 차지,89년말의 42.3% 보다 낮아졌다.
89년말의 신용대출금은 전체대출금 32조6천6백21억원 가운데 13조8천61억원이었다.
은행별 신용대출 비중은 제일이 54.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대동 49.9%,조흥 46.8%,동남 45.5%,동화 42.6% 등이었으나 한일은 35%에 불과했고 한미(28.3%) 신한(38.8%)도 신용대출에 인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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