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일 지방세법상 중과세토록 규정돼있는 고급주택 별장 골프장 고급오락장(룸살롱 카지노장 빠찡꼬장 디스코홀) 고급승용차 등 전국의 사치성 재산에 대한 세무조사결과 8백47건이 신규사치성 재산으로 드러나 61억5천6백만원의 세금을 부과했으며 기존 사치성재산(1만2천2백52건)중 세금을 제대로 내지않은 3백75건의 은닉세원을 적발,22억6천6백만원을 추징하는 등 모두 84억2천2백만원의 각종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국의 사치성재산은 모두 1만2천99건으로 늘어났다. 전국 15개 시도는 지난 2월초부터 3월말까지 사치성재산에 대한 세무조사를 일제히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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