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투자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이 지난 3월중 전년보다 1.1% 감소,건설경기가 향후 3∼4개월내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였다.건축허가면적이 감소추세를 보인 것은 지난 85년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경제기획원은 이에대해 ▲아파트분양가 인상이 늦어져 3월중 신도시아파트 1만여호의 건축허가가 미뤄진 영향이 크며 ▲지난해 1·4분기중 건축허가 면적증가율이 워낙 높아 상대적으로 감소한 경향이 있으며 ▲건축허가와 공사착공과는 3∼6개월정도 시차가 있는 점 등을 들어 아직 건축경기가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