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0일 외시환장을 활성화하기위해 환율의 하루변동폭을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또 선물환거래도 대폭 자율화해 현재 건당 50만달러 초과거래시 사전증빙서류를 제출하던것을 사후제출로 바꾸기로 했다.
한은의 「외환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환율의 가격결정을 자율화,외환시장 규모 확대를 유도하기위해 현재 상하 0.4%로 제한하고 있는 은행간 거래환율의 하루변동폭을 연내에 0.8%∼1%로 확대키로 했다.
또 현재 달러중심으로 거래되고 있는 외환콜시장에 마르크·파운드화 등 대외결제 주요통화를 추가해 거래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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