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사의 무타이·미쓰오(무태광웅) 명예회장이 30일 낮12시25분 숙환(심부전증)으로 동경쓰키지(축지) 세이로카(성로가) 국제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무타이 명예회장은 1896년 나가노(장야)현 출신으로 와세다(조도전)대 전문부를 나와 요미우리신문(판매)에 입사,지난 70년 제9대 사장을 거쳐 81년에 회장,83년이래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왔다.
무타이 명예회장은 특히 신문판매의 귀재로일컬어져 왔는데 그의 판매전략에 힘입어 요미우리신문은 현재 일본제일의 발행부수(9백50만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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