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주가가 연4일 상승세를 지속했다.30일 주식시장은 제조주에서 금융주로 매기가 다시 옮겨지며 매수세가 매도세를 다소 앞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포인트 오른 6백45를 기록했다.
후장중반 자산재평가설이 나돈 단자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전날에 이어 재차 종합주가지수 6백50선에 도전했다.
6백50선 근접에 따라 정국경색 및 물가불안을 우려한 경계 및 정리매물이 출회되고 일부단자사가 자산재평가 부인공시를 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날 투자자들은 장중의 소폭등락에도 불구 ▲최근의 상승분위기 ▲시중자금 및 증시주변자금 사정개선 ▲평양 IPU(국제의원연맹) 총회 등에 힘입어 5월 장세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금융주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주문건수는 다소 늘어 거래량은 전날에 이어 1천2백만주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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