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이라크) AP 로이터=연합】 이라크의 쿠르드족 난민들이 이라크 북부 자코 일대에 설치된 난민촌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군은 북부 이라크에 이라크군의 접근이 통제되는 안전지대의 면적을 두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제2의 난민촌 건설지역을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미군장교들이 28일 밝혔다.이들 미군장교들은 다국적군의 이같은 조치가 지난 27일 밤 영국 해병대 1개 중대가 자코에서 약 30㎞ 떨어진 바투플라 마을에 진입하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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