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도 상공차관 촉구박용도 상공부차관은 27일 상오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경단협 주최 30대 그룹 기조실장회의에 참석,대기업의 임금협상 조기타결을 재촉구하고 『각 기업들이 강성노조세력의 정보를 집중 관리,명단을 철저히 파악한뒤 분규조짐을 보이면 사전격리시키고 회사측이 임금인상률을 노조측보다 먼저 제시해 조속한 협상을 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차관은 『특히 대우자동차 사태에 언급,『사태가 악화된 것은 중간관리자들이 사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장은 물론,중간관리자들이 노조원의 가정방문활동 등을 통해 원만한 교섭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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