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 부주석 이종옥을 단장으로 한 북한 정부 대표단이 베트남·라오스·인도 등을 방문하기 위해 26일 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방송들이 이날 보도했다.북한의 중앙방송 및 평양방송은 이날 하오 8시뉴스를 통해 이종옥 일행의 이들 3개국 순방소식을 전했으나 방문목적·일정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연초 총리 연형묵의 동남아 순방(1월29∼2월,7일·태국·인니·마련)에서 제외된 국가라는 점에서 이들 국가와의 통상 및 경제협력 증진을 통한 유대강화에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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