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종합주가지수 6백30선을 재차 회복했다.26일 주식시장은 전체거래량의 60% 이상을 차지한 금융주가 강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8포인트 가량 오른 6백34를 기록했다.
전장개장직후부터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자산재평가설이 나돈 단자주가 강세를 보이고 은행 증권 등 금융주도 동반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세를 주도했다.
후장중반 금융주 상당수가 상한가로 치솟자 매수세가 여타업종으로 옮겨지며 다른 업종들도 동반상승했다.
후장이 끝날 무렵 은행은 금융주 위주로,투신은 우량제조주 중심으로 주식매입에 나서는 등 기관이 모두 1백만주 가량의 매입주문을 내 상승폭이 늘어났다.
▲고객예탁금증가세 ▲회사채수익률하락세 ▲25일로 부가세납부시한 마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됐으나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장세에 대한 확신을 갖지못한 탓에 거래량은 저조,1천만주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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