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미중 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로버트·키미트 미 국무차관이 내달 5일 북경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6일 보도했다.포스트지는 이날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미 국무부 서열 3위인 키미트차관의 중국방문이 고려돼 왔다고 밝히고 키미트차관이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무기판매와 인권위반과 관련해 미 의회에서 강력한 말들이 오가고 있다는 점을 중국측에 통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 키미트차관이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의 지위를 경신하지않을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충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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