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상사는 26일 상오 고유황디젤유 3만배럴(1백40만달러 규모)을 북한으로 보냈다.이날 디젤유를 실은 파나마선적의 오잘리스 아잘리아호(제3국선원승선)는 여수항을 출발,중국 대연을 거쳐 28일께 북한의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럭키금성상사는 지난해 북한으로부터 중국중계상을 통해 서해안어선 등에 필요한 고유황디젤유를 반입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2월25일 통일원으로부터 반출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23일 홍콩지사로부터 신용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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