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최정복기자】 25일 상오1시20분께 대전 중구 목동 128의21 오학원씨(60) 집 앞마당에서 이 집에 세들어 자취하는 조모양(21·대전 B전문대 1)이 성폭행 당한뒤 양쪽가슴을 묻어뜯겨 신음중인 것을 오씨의 부인 박정순씨(58)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별채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 등에 피가 묻어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조양이 옥상에서 성폭행을 당한뒤 마당으로 내려와 구조를 요청하려한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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