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윤정상기자】 25일 상오8시40분께 경기 파주군 문산읍 임진각에서 김옥주양(20·여·서울대 체육 2)과 최인종군(22· 〃 국제경영 3) 등 전대협대표 5명이 북한측에 공개서한을 전달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이들은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인 학생통일대축전과 관련,전대협 명의의 「사랑하는 북녘의 조선학생위원회와 해외동포 청년학생조직들에 보내는 공개서한」 「통일방안 협의와 조국의 평화민족 대단결을 위한 남과북 해외청년 학생통일대축전」 등 제하의 유인물을 북측에 전달키 위해 이날 임진각에 도착,경찰의 불심검문으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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