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은 24일 『여권의 차기대권 후보 선출울 위한 전당대회는 원칙적으로 14대 총선후 개최토록돼 있다』고 전제,『그러나 14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후보의 조기 부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당내에서 다수가 된다면 조기 전당대회 개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김총장은 이날 낮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외신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내 어느 인사든 대권 후보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게 경선을 거쳐야하며 그러자면 최대 계보인 민정계의 지지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장은 내각제 개헌문제와 관련,『13대 국회에서는 불가능하며 14대 총선후도 정치상황의 커다란 변화가 없는한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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