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협과 연대를 위한 대기업노조회의는 2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전노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월1일 하오4시 서울 연세대를 비롯,전국 13개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세계노동절 1백2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이날 하루동안 정부의 방침과 관계없이 전노협산하 4백50개 노조 21만명의 노조원이 전면 휴무한다고 밝혔다.전노협은 또 노동절 행사를 위해 각계각층 지도급인사 9백11명으로 「기념대회위원회(공동의장 김진균 민교협의장 등 7명)」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노협 등은 또 연세대에서 노동절행사를 위해 서대문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학교측의 집회불허 방침에 대해 총학생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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