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노재원 주북경 무역대표 부대표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수교이전이라도 무역·관세·이중과세방지·항공협정 등 각종 협정을 비정부 차원에서 체결토록 추진해 실질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대표는 또 『중국의 겅제발전 계획에 적극 참여하기위해 20∼30명의 민간기업인을 중심으로한 한중 경협조사단을 곧 북경에 파견할 것』이라며 『양국 경협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주북경 무역대표부에 한중투자 및 경협정보센터를 설치해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투자와 관련한 자료·정보제공 및 알선 업무를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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