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지난 1·4분기중 해외투자가 걸프전쟁 등으로 크게 줄어 허가기준 1백3건,1억3천9백50만달러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전년동기에 비해 건수기준으로는 17.6%,금액기준으로는 73.7%가 각각 줄어든 수준.
한은이 이날 발표한 「1·4분기 해외투자 동향」에 따르면 북방지역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늘어 이 기간중 중국 9건,소련과 헝가리 각 1건 등 모두 11건이었고 이에따라 북방비역에 대한 총투자는 86건에 1억4천8백20만달러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체건수의 54.4%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동남아와 북미가 76.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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