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베어링(대표 윤승길)은 앞으로 중국 청도항에 대규모 컨테이너하치장 설립 등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될 한중 합작투자기업(회사명 한청개발)을 설립키로 하고 23일 서울에서 중국측 합작선인 청도시 정부당국과 설립조인식을 가졌다.중국청도시 정부와는 최초의 한중합작기업인 한청개발은 청도항에 부산항 규모의 대단위 컨테이너하치장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인천청도간 카페리호 운항,무역센터 건립,공단조성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청개발은 이와함께 무역대행 및 수출입업,관광여행알선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날 설립계약에서 앞으로 한국기업이 청도시와 교역 또는 투자진출을 원할경우 반드시 한청개발을 통해야만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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