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방한했지만 투자자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19일 주식시장은 전날 종합주가 지수 6백30선 붕괴 및 금융주의 저가인식에 따른 시장내적인 기술적반 등으로 3일만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에 비해 2포인트 오른 6백28을 기록했다.
한소 정상회담과 함께 민자당의 주식액면분할 등 증시부양대책 마련설이 전해졌으나 투자자들은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다소늘어 6백만주에 달했으나 거래형성률이 85%에 그치는 등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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