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금택기자】 군산대·전북 산업대 등 전북·군산지역 대학생 1천여명은 19일 하오 1시께 동양화학 TDI 공장 철거를 요구하며 군산시청앞 광장 도로를 점거,청사 건물의 셔터와 창문의 쇠창살을 뜯어낸후 유리창을 깨는 등 과격한 시위를 벌였다.학생들은 시장과의 면담이 거절당하자 하오 3시40분께 인도블록을 뜯어내 시청사를 향해 던졌으며 일부 학생들은 닫혀진 현관 정문과 민원실의 셔터문을 쇠파이프 등으로 뜯어내고 창문의 유리창을 마구 부수다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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