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8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한 성명을 다음과 같이 각각 발표했다.▲조용직 민자부대변인=한소 정상간에 기탄 없는 대화로 양국 현안에 뜻있는 결실이 있기를 기원한다.
▲박상천 신민당대변인=양국 정상회담에서 KAL기 격추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이 있어야하며 한반도 냉전구조 해소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장석화 민주당대변인=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유엔가입 문제 등에 있어선 민족과 국가이익을 견지하는 원칙아래서 회담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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