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낸 김응조목사가 17일 상오7시50분 경기 안양시 안양6동 474의24 자택서 별세했다. 향년 96세.성결교회 신학대학 설립자로 초대학장을 역임한 김목사는 3·1운동 당시 만세사건에 연루돼 1년6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신구약성경을 완전히 주석,전 12권짜리 「성서대강해」를 펴냈다. 발인예배 20일 상오11시 안양 성결교회 신학대(0343) 433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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