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애마부인」의 원작자인 소설가 조수비씨(여·서울 종로구 청운동 1 덕산빌라)는 18일 「애마부인」 5탄을 제작한 연방영화사(대표 최춘지)를 상대로 영화제작·배포상영 등 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조씨는 신청서에서 80년에 집필한 소설 「애마부인」을 평소 알고 지내던 정인엽감독이 영화화할 것을 제의,4탄까지 제작했으나 연방영화사가 지난 2월부터 제작,개봉준비중인 5탄은 승낙없이 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