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 8일 하락세에서 벗어나 모처럼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거래는 여전히 부진,혼조세가 계속되고 있다.16일 주식시장은 보합권에서 다섯 차례의 소폭 등락을 거듭한 끝에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에 비해 1포인트 가량 오른 6백35를 기록했다.
그러나 재료 빈곤속에 최근의 위축된 분위기가 지속돼 거래량은 5백만주를 밑돌며 전날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적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전날까지 연 8일 하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금융·대형 제조주를 중심으로 다소 형성되면 대기및 정리매물을 소화해내는 양상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