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한국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부터 1개월반 동안 소련 백화점에서 한국 제품을 시험 판매할 예정이라고 일본 롯데 관계자가 15일 밝혔다.요미우리(독매) 신문에 따르면 한국 롯데백화점은 소련 국영 백화점 「즘」의 모스크바,레닌그라드,알마아타 등 3개 점포에서 운동복,의류,신발,일용잡화,가전제품을 시험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측은 이번 시험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판매 품목을 재검토해 금년 가을 즘과 합자회사를 설립,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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