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의 수자원 개발 등 정부개발사업 16곳과 골프장 26곳 등 모두 53개 개발사업이 무더기로 환경영향평가협의 사항을 이행치 않은 것으로 드러나 환경보전에 큰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환경처는 16일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공사를 하고있는 64개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협의사항 이행여부를 조사한 결과,83%인 53개 사업이 지하수오염방지 시설설치 등 협의사항을 이해치않아 환경영향평가협의 이행촉구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중 건설부는 전남 승주군에 주암다목적댐을 방지시설을 설치하면서 침전물 유입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고 토지개발공사는 일산 등 5개 택지개발을 하면서 폐기물매립지 차음벽 등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충북 중원군에 있는 캐피탈골프장은 가배수로 침사지 등을 설치하지 않아 지난달 29일 공사중지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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