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미 앨라배마주) AFP UPI 로이터=연합】 조지·부시 미 대통령은 13일 냉전종식과 걸프전 이후의 신세계질서 구상에 의해 밝히면서 대이라크전 승리를 새로운 세계질서 수립을 위한 전기 및 형태 마련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부시 대통령은 그가 구상중인 「신세계 질서」를 밝히기 위해 계획된 네차례의 연설중 이날 미 앨라배마주 소재 몽고메리의 맥스웰 기지에서 공군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행한 첫번째 연설에서 새로운 국제질서는 소련에서의 개혁 성공과 유럽이 국경을 초월해 안정을 위한 한 세력으로 자진 동참하려는 의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시 대통령은 신세계 질서가 바탕으로 삼아야될 네가지 원칙으로 ①분쟁의 평화적해결 ②침략에 대항한 결속 ③무기 감축과 통제 ④만인에 대한 정당한 대우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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