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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법무차관/「이변」 낳은 노력형… 자상·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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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법무차관/「이변」 낳은 노력형… 자상·친절

입력
1991.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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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등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능력을 인정받은 노력형으로 이번 인사에서는 특별한 주목을 받지 않았던 의외의 인물로 꼽힌다. 누구에게나 자상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따뜻한 성격으로 꼼꼼한 업무추진이 돋보인다. ▲전남 함평출신·50세 ▲성균관대 법대 졸 ▲고시 13회 ▲청주·광주·제주·수원지검장 ▲광주고검장. 부인 김명순씨(46)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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