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쿠웨이트시티 AP UPI=연합】 미·영·불· 3국의 항공기들이 13일 터키와 이란 접경지대에 피신하고 있는 이라크의 쿠르드족 난민들에 대한 구호품 공급작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초의 미군 병력이 구호작전지원을 위해 이라크터키접경지역에 투입됐다.한편 유엔평화유지군 선발대 15명이 13일 쿠웨이트시에 도착,11일부터 발표되는 휴전협정에 따라 현재 쿠웨이트이라크 국경지대에 주둔중인 10만명의 미군 대신 1백90㎞에 걸친 국경 지역에서의 분쟁감시 업무를 시작하며 귄터·그라인들 평화유지군 사령관은 14일 이라크를 방문,이라크 지도자들과 평화유지군의 임무에 관해 논의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