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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문창재특파원】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가이후(해부준수) 일본 총리가 발표할 공동성명에는 일소 양국이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15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보도했다.이 신문은 두나라 모두가 남북대화의 촉진을 환영하며,북한·일본 국교정상화 및 한소 국교수립을 서로 높이 평가하는 한편 남북대화의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공동성명에서 확인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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