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가이후(해부준수) 일본 총리가 오는 8월중 소련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 정부소식통을 인용,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방일때 북방 4개 도서반환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데 가이후 총리가 소련 방문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소련은 지금까지 4개 도서중 시코탄(색단) 하보마이(치무) 두섬의 우선 반환에 전향적인 태도를 밝혀왔으나 최근 이것마저 어렵다는 언질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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