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특파원】 이붕 중국총리가 이번 평양을 방문하는 주요목적은 김일성 북한 주석에게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안을 받아들이도록 직접 권고하려는 것이라고 14일 명보가 보도했다.이는 이번 방북을 통해 이미 소련까지 남한의 유엔가입 신청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공공연하게 표시하는 마당에 중국도 이제는 유엔안보리에서 남한의 유엔가입 신청을 지지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과거처럼 거부권을 행사하기는 어럽다는 입장을 전달하게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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