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특약】 이츠하크·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는 14일 좌익계 신문인 알하미쉬마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팔레스타인들은 교육·재정·무역·법률·보건장관 등으로 구성된 자치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샤미르 총리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자치정부는 지난 79년 캠프데이비드 협정에서 보다 진전된 것이지만 주권국가 보다는 다소 약한 것』이라고 말했다.
샤미르 총리는 이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각료들을 이스라엘 각료들과 「병렬적인 형태」를 취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인들은 경찰력도 가질수 있으나 국방과 외무분야는 이스라엘 정부의 통제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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