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팔당호로 흘러드는 경안천주변에 대해 1천5백억원을 들여 저니토 준설을 추진키로 했다.허남훈 환경처장관은 14일 팔당 상수원을 순시,이같이 밝히고 올해 3억원을 들여 용역조사를 의뢰하고 팔당호 수초제거를 위해 올해중에 수초제거선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허장관은 이날 팔당수원 수질을 점검하고 호소수질 연구소를 순시,가두리양식장 사육시설 등 수질오염업소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호소수질연구소는 93년까지 용인 하수처리장(용량하루 1만8천톤)과 광주 하수처리장(하루 1만1천톤)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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