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제네바 AP AFP=연합】 걸프전 공식휴전이 선언된지 하룻만인 12일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이 이라크 북부에 쿠르드족 난민들을 위한 안전지대 설치문제에 관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관영 INA 통신은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로 피신했던 수만명의 쿠르드족 난민들이 정부측에서 제공한 차량을 타고 귀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서방외교관들은 미국과 영국,중국,소련,프랑스 등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의 유엔주재대사들이 이날 이라크 정부군의 공격으로부터 쿠르드족 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유엔결의안 채택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