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후 수출활황 큰 기대이달중 중동지역에서 대한 구매단이 잇따라 방한할 예정으로 있어 걸프전후 대 중동 수출증대가 기대된다.
12일 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오는 15일 이란 구매단이 방한하는 것을 비롯 ▲23일에는 이집트 구매 사절단이 방한하고 ▲이달말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국가들의 대한구매단이 잇따라 내한한다.
무공유치로 방한하는 이란 구매단은 오는 25일까지 11일 동안의 체한기간동안 서울(15일∼17일),대구(18일∼21일),부산(22일∼24일) 등의 순으로 국내업체와 순회구매 상담을 가질 예정으로 있으며 상담장소는 서울의 경우 무역회관 13층 무공바이어 상담실이며 대구와 부산은 무공 대구무역관과 부산무역관 사무실이다.
순수민간업체 11개사로 구성된 이란 구매단은 국내업체와 섬유직물·의류·철강제품 기계류·자동차부품·차량 및 중장비·잡제품 등을 상담,모두 7백만달러선의 상담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5월2일까지 10일동안 머물 예정으로 방한하는 이집트 구매사절달은 무공이 주선하는 국내업체와 식품가공기계·포장기기·편직기·산업용 재봉기 등 기계류에 대한 수입상담을 벌이며 일부는 넥타이와 스카프·액세서리·PVC백 등에 대한 상담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무공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의 구매단도 이달말께 유치키로 하고 교섭중이어서 이달중 중동지역국들의 구매단 방한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무공은 이같은 중동지역 국가들로부터 구매단 유치와 함께 걸프전후 특수를 겨냥,이달 중순께 지다와 두바이,테헤란,카이로,담맘지역에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개척단 파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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